늦은감이 있지만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축하드리고

밤 늦은 시간까지 이용객들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도시인 상주에 이만한 시설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음에

또한 다행으로 생각하며 더욱이 많은 시민들께서 활용에 동참해 주시는 모습들이 보기좋았습니다.

특히 수영장이 없던 시절 멀리 문경까지 가서 수영을 익히고 좋은 시설에 부러움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 가까이에서 맘껏 수영을 즐기시는 동호인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건강한 상주의 모습을 보는듯하여 좋습니다. 이제 활용 일주일이 지나고

점점 틀이 잡혀가고 있으나 아직은 이용 초기라 이용객 여러분들이 인지 하지 못한

실수들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관계자들께 파악하신 당부말씀을 하루 중 2~3차례 안내 방송을 해주시고

현재 활용하시는 인쇄물 부착도 좀더 늘려주시고

이용객 개인별 인쇄물 배부방법 등을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이용객들의 시민의식에만 의존하기보다 좀더 적극적인 방안들을 찾아보심도 좋을듯합니다.

아무튼 시설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글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