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센터에수영장이 생긴지가1년 7개월이 되었습니다.

근데우리 수영장에 아직까지질서도 규칙도 하나도 제대로 바뀌고 갖춰진게 없는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몇글자 남깁니다.

아직 수영장이 해수욕장인양 비치웨어 입고 들어오시고

주말이면 킥판 풀부이등 수영도구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아이들은 그미끄러운 바닥에 뛰어다니고

어쩌면 자신한테 큰 사고가 생길수도있다는 생각은 하지못하고

여기저기 다이빙하는 사람들.

심지어 1미터남짓되는 아이들도 성인풀에 들어가 았습니다.

다른 수영장에서는 어느하나도 용납되지 않는 일들입니다.

또한 주말도 아닌 평일에 오리발 차고 수영하시는분들은

그러면 안된다는것을 알고 계실까요? 모르시니까 그렇게 하시겠죠.

가르쳐주는 분이 안계시니까요.

이런일을 누가 하셔야 합니까? 수영장에서 수영에 관한 기본부터 가르쳐야 할

분들이 누구십니까?  바로 강사분들 입니다.

하지만 제가 주말에 수영장에 가보면 강사분들은 강사실내에서 계십니다.

가끔 나오기는 하죠. 이러시면 안됩니다

수영장도어쩌면 우리가 이용하는 도로와 같습니다.

사고는 언제어디서 일어날지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예방을 위해선 선생님들이 신호등 역활을 해주셔야 됩니다 .

신호등은 도로에 차가 다니는 시간만큼은 꺼지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수영을 즐기고 좋아하시는 동호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꺼지지않는 신호등이 되어 주십시요.